[기자의일상]KAIST에 찾아온 봄꽃

[기자의일상]KAIST에 찾아온 봄꽃

취재처가 대학교인 기자는 행운아입니다. 도심에서 보기 어려운 꽃과 나무를 수시로 접한답니다. 녹지가 많은 KAIST. 지금 시기라면 더욱 그렇습니다. 이달 초부터 조금씩 꽃망울이 맺더니 어느새 곳곳이 꽃밭으로 화했습니다. 기사를 작성하고 숨을 돌릴 때, '연구 성과' 취재로 교내를 누빌 때면 제 몸에도 꽃향기가 묻어나는 것 같습니다. 오늘도 취재처를 향해 꽃길을 누빕니다.

대전=김영준기자 kyj85@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