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코리아 비즈니스 솔루션이 미니 블루투스 스피커를 출시하며 신규 사업을 전개했다고 19일 밝혔다.

캐논은 신제품 '레이요(Rayo) BTS'를 선보이며 미니빔 프로젝터에 집중했던 Rayo 브랜드를 블루투스 스피커로 확대했다.
레이요 BTS는 G마켓, 옥션 등 오픈마켓에서 3만원대 초반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색상은 골드, 실버 2종으로 선보인다.
레이요 BTS는 우퍼가 내장된 일체형 스피커로 저음과 고음 영역을 고르게 재생한다. 무게 62g, 47.5×50×23mm 크기로 주머니 안에 넣거나 가방에 걸어 액세서리로 활용할 수 있다. 1시간 30분 충전으로 최대 8시간 동안 음악 재생이 가능하다.
캐논코리아 비즈니스 솔루션 관계자는 “레이요 BTS는 작은 크기에 알찬 성능을 갖춘 미니 블루투스 스피커로서 일상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라고 소개했다.
함지현기자 goha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