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T융합협회, 4차 산업혁명 오토모티브 컨버전스 얼라이언스 콘퍼런스 개최

한국ICT융합협회(회장 백양순)는 지난 17일 여의도 국회에서 한국표준협회와 KOTRA, 광주과학기술원, SK텔레콤, BNP파리바카디프손해보험, 오토핸즈, 자스텍엠 등 관련 산학연이 참가한 가운데 '제4차 산업혁명 오토모티브 컨버전스 얼라이언스 콘퍼런스'를 개최했다.

지난 17일 여의도 국회에서 산학연이 참가한 가운데 '제4차 산업혁명 오토모티브 컨버전스 얼라이언스 콘퍼런스'가 열렸다. 왼쪽 다섯번째부터 백양순 한국ICT융합협회장, 백수현 한국표준협회장, 올리비에 깔랑드로 BNP파리바카디프손해보험 대표, 김상묵 KOTRA 파트너링지원실장, 강귀호 오토핸즈 대표.
지난 17일 여의도 국회에서 산학연이 참가한 가운데 '제4차 산업혁명 오토모티브 컨버전스 얼라이언스 콘퍼런스'가 열렸다. 왼쪽 다섯번째부터 백양순 한국ICT융합협회장, 백수현 한국표준협회장, 올리비에 깔랑드로 BNP파리바카디프손해보험 대표, 김상묵 KOTRA 파트너링지원실장, 강귀호 오토핸즈 대표.

이날 콘퍼런스에서는 지난달 23일 KOTRA에서 구성된 자동차-ICT 융합산업의 글로벌 수출 진흥과 자동차 융합기술 표준화 선도를 위한 '오토모티브 컨버전스 얼라이언스' 첫 회의 이후 부문별 진행사항을 점검하고 우수 선진사례를 공유했다.

이 자리에서는 또 참여 임원기관과 기업 등에 위촉장을 수여하고, '오토모티브 컨버전스 얼라이언스' 발전에 도움을 준 백수현 한국표준협회장과 기업 관계자들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기도 했다.

협회 관계자에 따르면 “다음달 KOTRA에서 자동차와 스마트 교통 분야 전문기관을 확대한 '오토모티브 컨버전스 얼라이언스'를 출범할 예정”이라며 “콘퍼런스와 함께 본격적으로 회원사 간 기술개발, 사업화 상품 개발 등에도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성민기자 sm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