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스템바이오텍(대표 이태화)은 보건복지부 첨단의료기술개발 사업 '줄기세포·재생의료 실용화' 부문 지원 대상에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회사는 아토피피부염 줄기세포 치료제 2b 임상시험 완료와 다음 단계 승인을 목표로 3년간 총 16억5000만원을 지원 받는다.
아토피피부염은 염증성 피부질환이다. 전신 스테로이드제제, 면역제제 등을 사용해도 완치가 쉽지 않다. 회사는 제대혈 줄기세포를 이용해 면역 체계에 직접 작용하는 치료제를 개발 중이다.
정용철 의료/SW 전문기자 jungyc@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