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전북연구개발특구본부(본부장 박은일)는 20일 교육장에서 기술이전사업화사업 수행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사업 연구윤리 서약식을 개최했다.
아스타바이오·하다 등 14개 기업 관계자들은 △연구 진실성 확보 △연구의 객관성 및 정확성 유지 △연구부정행위 금지 △사업비 등 연구자원의 투명하고 효율적인 사용 등을 다짐했다.
전북특구본부는 지난해 보다 45.7% 늘어난 60억원을 총 26개 과제에 지원해 기술이전사업화사업을 추진한다. 한국탄소융합기술원 기술도 신규 기술이전사업화사업 과제에 포함시켜 사업화를 이뤄지도록 할 예정이다.
박은일 본부장은 “역량있는 전북기업이 공공기술을 이전받아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주역이 되도록 적극 지원하는 동시에 전북연구개발특구의 연구윤리지킴이로 앞장서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전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