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소미, 박근혜 전 대통령의 내곡동 자택 '국정원과 불과 1km'

사진=신소미 SNS, TV조선 캡처
사진=신소미 SNS, TV조선 캡처

 박근혜 전 대통령이 배우 신소미의 내곡동 자택을 구입했다.

이에 신소미의 내곡동 자택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내곡동 자택은 지하 1층·지상 2층짜리 단독 주택으로, 유명 패션디자이너 이모씨가 딸인 신소미씨와 함께 10년 가까이 살던 곳이다.

주변에 30가구밖에 없으며, 국가정보원과는 1km 정도 떨어져 있다. 또한 이명박 전 대통령이 퇴임 후 살려고 했던 집과의 직선 거리는 390 미터다.

한편 박 전 대통령은 지난달 13일 내곡동 자택을 구입, 이는 박 전 대통령이 헌법재판소의 탄핵 결정으로 청와대를 떠난 다음 날이다.

박 전 대통령의 삼성동 자택은 67억여원, 새로 이사가는 내곡동 자택은 28억원짜리이다.

박민희 기자 (mh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