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 대규모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블레스'가 씽크펀을 통해 모바일 게임으로 개발된다.
네오위즈는 씽크펀과 '블레스(BLESS)'의 모바일 지식재산권(IP)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언리얼엔진4로 개발한다. 2018년 상반기 출시가 목표다.
이기원 네오위즈 대표는 “블레스 장점을 잘 살린 모바일 게임을 선보일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오용환 씽크펀 대표는 “방대한 세계관과 훌륭한 그래픽을 바탕으로 모바일 MMORPG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시소 게임 전문기자 sis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