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로드는 무지개청소년센터와 다문화에 대한 청소년 인식을 개선하는 사회공헌사업 '다가감'(多加感)을 진행한다.
티브로드와 센터는 초·중등학교와 청소년 관련 기관에 전문강사를 파견, 청소년에게 다문화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줄 계획이다.
티브로드는 2012년부터 방송권역 내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한국생활에 도움이 되는 서적을 다국어로 지원하거나 한국 역사문화를 체험하는 등 기회를 제공해왔다.
박정우 티브로드 사업협력실장은 “사회공헌사업을 통해 청소년 다문화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바람직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김지혜 기자 jihy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