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시삼십삼분, 모바일 게임 '영웅' 영어권 글로벌 론칭

네시삼십삼분(433)은 썸에이지가 개발한 모바일 액션 역할수행게임(RPG) '영웅'을 북미·유럽을 포함한 132개 국가에 오픈했다고 밝혔다.

영웅은 2014년 11월 출시한 수집형 모바일 RPG다. 출시 1년만에 매출 600억원 돌파, 구글플레이 최고 매출 2위, 현재까지 누적 다운로드 600만건을 돌파했다.

이순신, 황진이, 관우, 황비홍 등 시대를 뛰어넘는 실존 영웅을 포함해 총 400여 종이 넘는 캐릭터가 등장한다.

이번 글로벌 버전은 세계 132개 국가 구글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 양대 마켓에서 동시에 서비스된다. 언어는 한국어와 영어를 지원하며, 향후 일본어·중국어를 포함한 다국어를 확대 지원한다.


박영호 433 대표는 “'영웅'은 잔다르크, 클레오파트라, 알렉산더 등 전 세계의 실존 영웅이 등장하는 액션 모바일 게임인 만큼 각지에서 인기를 끌 것”이라며 “현지 이용자 설문을 통해 새로운 인기 영웅을 지속적으로 추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네시삼십삼분, 모바일 게임 '영웅' 영어권 글로벌 론칭

김시소 게임 전문기자 sis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