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가 제4이동통신 도입 의지를 피력했다.
홍준표 후보는 28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주최 경제분야 대선후보 토론회에서 심상정 후보에게 “통신비 인하를 위해 제4이동통신을 도입하려 하는데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질문했다.
홍 후보는 이날 오전 페이스북에도 “김영란법도 10.10.5로 개정하고 농수축임산물은 제외해야 서민경제가 살아난다”며 “통신비 절감을 위해 제4이동통신 도입도 적극 검토 하겠다”고 밝혔다.
홍 후보는 통신시장 경쟁 활성화를 위해 알뜰폰 활성화와 제4이동통신을 동시에 추진하겠다는 입장이다.
박지성기자 jisu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