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은행장 김도진)은 영업점 창구와 인터넷뱅킹, 모바일뱅킹에서 가입 가능한 적립식채권 상품 'IBK 적립식중금채'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기업, 개인고객 모두 가입 가능한 자유적립식 상품이다. 기업고객은 월 5000만원까지 개인고객은 월 1000만원까지 적립할 수 있다. 1년부터 3년까지 월 단위로 만기를 정한다. 기본금리는 1년 만기일 경우 연 1.30%, 2년 만기는 연 1.35%, 3년 만기는 연 1.45%다.
기업은행은 상품출시를 기념해 6월말까지 비대면 채널로 가입하는 고객과 기업은행 최초 거래일로부터 3개월 이내 상품을 신규하는 고객에게 각각 0.3%P씩 최대 0.6%P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거치식 중금채 상품에 이어 이번 출시한 적립식 상품까지 비대면 채널에서 편리하게 가입 가능하다”고 말했다.
박정은기자 je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