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에로소프트가 모바일 역할수행게임(RPG) '프린세스 테이큰'을 2일 구글플레이에 정식 출시했다.
프린세스 테이큰은 횡스크롤 방식 액션게임이다. 최대 31 대 31 집단 전투를 제공한다. 게임인재단이 시상하는 '13회 힘내라! 게임인상' 대상을 수상했다.
하늘을 배경으로 상대를 떨어뜨리는 '밀어뜨리기 모드', 철창을 배경으로 진검 승부를 펼치는 데스 매치 형식의 '갇혀 싸우기 모드', 성 부수기 등 3종 대전 모드를 제공한다.
김창우 씨에로소프트 대표는 “공주 구출을 테마로 오랜 시간 수많은 이용자 의견을 토대로 다듬어 온 차별화 한 RPG”라고 말했다.
!["공주를 구해라" 씨에로소프트, 프린세스 테이큰 구글 출시](https://img.etnews.com/photonews/1705/950263_20170502145439_746_0001.jpg)
김시소 게임 전문기자 sis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