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덱스, 이물·파티클 관리 세미나 5월 25일 개최

제덱스(대표 김진호)는 오는 25일 이물 및 파티클 관리를 위한 '제 5회 TCM·TCC 세미나'를 용인시 흥덕 아이티밸리에서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날 세미나는 TCM과 TCC 개념을 창안한 김진호 제덱스 대표가 직접 강사로 나선다. 클린룸과 장치의 청소, 클리닝을 통한 이물 불량 저감, 제조현장 클린화 기술에 대해 집중 알아본다.

제덱스, 이물·파티클 관리 세미나 5월 25일 개최

참가대상은 반도체, 디스플레이, 카메라모듈, 태양광, 미세전자제어기술(MEMS), PCB, 모바일기기용 광학부품, 터치스크린패널(TSP) 등 정밀전자산업 전반에 종사하는 실무자와 전문가다.

세미나 주요 내용은 클린룸 관리 기초와 클린룸·장치 청소, 각종 부품 및 재료의 파티클 평가방법 등이다. 특히 이물·파티클에 의한 불량 방지 6원칙은 이번 세미나에서 처음 발표된다.

이날 강사로 나서는 김진호 대표는 1983년 삼성전자 반도체부문에 입사한 이래 30여년 이상을 반도체산업과 크린룸산업의 오염제어 분야에 종사해온 오염제어 전문가다. 제덱스의 수석컨설턴트 및 수석개발자를 겸하고 있다.

제덱스는 독립적인 이물·파티클 실험실을 보유하고 있으며, 관련 컨설팅과 교육훈련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밖에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산업 등 첨단산업에 요구되는 방진의류 및 청정용품의 평가장치를 개발해 국내 반도체 소자업체와 관련 업계에 공급해 왔다.

이성민기자 sm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