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가 지니뮤직 음악 상품 'U+지니뮤직 마음껏 듣기'를 출시했다.
고객이 데이터 요금부담 없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별도 데이터 통화료 없이 스트리밍 무제한을 제공하고 모바일뿐만 아니라 PC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모바일 전용은 월 7700원, 모바일과 PC에서 동시 사용은 월 9600원이다.
지니뮤직은 원스토어, 앱스토어, 플레이스토어에서 지니뮤직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 받아 모바일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지니뮤직 홈페이지(www.genie.co.kr)를 통해 PC에서 음악을 즐길 수 있다.
최창국 LG유플러스 커넥티드서비스담당 상무는 “4월 출시한 '뮤직벨링'과 '데이터 뮤직안심옵션'에 이어 'U+지니뮤직 마음껏 듣기' 상품 출시로 음악 상품을 강화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특성과 연령대별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음악 서비스를 지속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앞서 LG유플러스는 3월 KT 그룹 음악 서비스·음악 유통 전문 그룹사 지니뮤직에 15% 지분을 투자했다.
김용주 통신방송 전문기자 ky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