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대표 이해선)는 7일(현지시간) 말레이시아 다만사라에서 말레이시아인 약 4000여명과 함께 건강 마라톤 행사 '코웨이 런(Coway Run)'을 개최하고, 깨끗한 물 한 잔의 소중한 가치를 전했다고 밝혔다.
코웨이 런은 건강한 달리기를 하면서 마시는 시원하고 깨끗한 물 한잔의 소중한 가치를 마라톤 참가자와 함께 나누고자 기획됐다.
말레이시아 다만사라(Damansara) 지역에서 열렸으며, 이해선 코웨이 대표는 참가자 도전과 열정을 응원하기 위해 함께 달리며 5㎞ 구간을 완주했다. 특히 코웨이는 참가자들이 달리는 동안 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마라톤 구간에 약 3.6m 규모 대형 정수기 세 대를 설치해 시원하고 깨끗한 물을 제공했다.
코웨이 런은 코웨이가 처음 개최한 마라톤 행사로, 해외사업 전략적 요충지인 말레이시아에서 진행했다. 코웨이 말레이시아 법인은 지난 2006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 설립한 이후 지금까지 연평균 성장률이 약 110%에 달할 정도로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며 말레이시아 정수기 시장에서 점유율 1위에 올라있다.
이해선 코웨이 대표는 “말레이시아 정수기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념하고 코웨이가 추구하는 건강하고 행복한 삶의 가치를 공유하고자 마라톤 대회를 개최하게 됐다”면서 “말레이시아 시장 성공에 힘입어 금년을 글로벌 히든 챔피언 도약 원년으로 삼고 해외 사업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코웨이는 오는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국내에서도 '코웨이 에코 런(Coway Eco Run)'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권건호 전자산업 전문기자 wingh1@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