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텔레콤, 중고폰 매장 '착한전파사' 오픈

착한전파사 매장 모습.
착한전파사 매장 모습.

착한텔레콤이 마켓인유와 숍인숍 형태 중고폰 매장 '착한전파사'를 열었다.

착한전파사는 중고폰뿐만 아니라 리퍼폰, 중고태블릿, 휴대폰 악세서리 등을 최저가 수준으로 판매한다.

착한텔레콤은 30여종 중고폰과 중고 태블릿을 전시, 고객이 확인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알뜰폰 'KT엠모바일' 유심(USIM) 요금제에 가입할 경우 중고폰 추가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착한전파사는 서울 망원역점과 서울대점 등 2곳이다. 양사는 향후 매장을 확대할 계획이다.

박종일 착한텔레콤 대표는 “착한전파사는 중고폰 거래에 익숙하지 않은 고객에게 확인할 수 있는 편리함을 제공한다”며 “향후에는 중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숍인숍 형태 중고폰 창업을 지원할 수 있는 제도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재필기자 jpchoi@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