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표확인증을 제시하면 각종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곳들이 늘어 누리꾼들이 관심을 사고 있다.
9일(오늘) 치를 대통령선거 투표 확인증을 가지고 가거나 인증샷을 찍으면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곳이 늘고있다.
우선 롯데백화점의 경우 부산·광주·대전점에서 투표 인증샷과 투표 확인증으로 음식 및 음료 할인과 롯데 상품권 5000원권, 롯데시네마 매점에서는 투표 확인증 제시시 스위트콤보를 5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갤러리아백화점은 투표 확인증으로 명품관 식품관 고메이494에서 1만원 이상 구매시 2000원 할인권을, 대전 타임월드에선 5000원, 천안센터시티 8층의 전 식당가 메뉴의 값을 10% 깍아주는 행사를 한다.
현재 최대 30%까지 할인 행사를 진행중인 금강제화 직영점에서도 투표인증 고객에겐 추가 1만원 할인을, 한화 아쿠아플라넷 일산은 인형전시관 50%할인을 받을 수 있다.
'헬로,미칼렌 젤로전-당신과 맞이하는 위로의 순간'전시도 투표도장 인증시 본인에 대해 관람권을 할인, 헬로뮤지엄을 배경으로 투표도장이 찍힌 사진을 인스타 그램에 올리면 미세먼지 마스크를 증정, '패티보이드 사진전-록인 러브'에서도 투표인증샷이나 투표도장을 찍어오면 50%전시할인을 받을 수 있다.
한편, 투표확인증은 투표소에서 따로 요청시 받을 수 있다.
박민희 기자 (mh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