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이공대학교(총장 박재훈)는 최근 교육부가 실시한 2017년 특성화 전문대학 육성사업(SCK) 연차평가에서 최우수등급인 S등급을 받았으며 동시에 대구경북, 강원권을 대표하는 NCS 거점센터 대학으로도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영남이공대 특성화 사업은 지역 전략산업인 메카트로닉스와 휴먼케어서비스 산업부문에 필요한 창조적인 융·복합 인재육성이다. 이번 평가에서 산업분석과 지역사회의 수요조사를 바탕으로 대학 특성화사업을 내실있게 진행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박재훈 총장은 “학생들의 만족스런 취업을 위해 특성화사업에 최선을 다했다. NCS 거점센터대학 선정을 통해 우리나라 전문대학직업교육의 선진모델을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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