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로틴은 총 5종 VR 게임 타이틀을 오큘러스 스토어에 런칭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VR 엑스포 게임경진대회 2관왕을 수상한 퍼즐게임 '슬라이스앤다이스(Slice&Dice)'를 비롯해 퍼블리싱 타이틀 '크랭가!(CRANGA!)' '킹덤 와쳐(Kingdom Watcher)' 등이다.
크랭가!는 2016년 11월 오큘러스 터치 런칭 타이틀로 선정된 유명 VR게임이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블록 밀기 게임에 가상현실, 소셜 요소를 합쳤다.
킹덤 와쳐는 타워 디펜스와 활 슈팅을 조합한 게임이다. 다양한 종류 타워 건설, 두 종류 활을 전략적으로 사용하고, 화살의 스킬 사용을 통해 몰려드는 적을 저지하는 디펜스 게임이다.
각 게임들은 이번에 출시된 삼성 기어(Gear) VR의 신규 컨트롤러 활용을 극대화한 재미를 줄 수 있다. 브로틴은 VR게임 전문 퍼블리셔다. 현재 20여종 게임 서비스를 준비 중이다.
김시소 게임 전문기자 sis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