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르완다서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 전시

르완다 수도 키갈리에서 열린 'TAS 2017' 전시부스에 방문한 관람객에게 KT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을 소개하고 있다.
르완다 수도 키갈리에서 열린 'TAS 2017' 전시부스에 방문한 관람객에게 KT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을 소개하고 있다.

KT는 10일부터 3일간 르완다 수도 키갈리에서 열리는 TAS 2017에 한국형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을 전시한다. 2013년부터 르완다 정부와 국제전기통신연합(ITU)이 공동 주관하는 행사다.

KT는 현지 자회사 '아프리카 올레 서비스(AOS)'와 전시관을 마련하고 헬스케어 플랫폼 연동 모바일 진단기기 4종을 전시했다. 이를 통해 보건소, 지역병원, 국립병원과 연결된다.

고윤전 KT 미래사업개발단장(상무)는 “진단 데이터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말라리아, 면연결핍바이러스(HIV) 등 아프리카의 난제를 개선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용주 통신방송 전문기자 ky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