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서울 송파구 소재 잠실 롯데콘서트홀에서 부서장 배우자 초청행사를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위성호 행장은 공연 1시간 전부터 임원들과 함께 전국 각지에서 온 부서장 배우자들을 일일이 맞이하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신한은행 가족만을 위해 장일범 음악평론가의 품격있는 해설과 함께, 서진 지휘자가 이끄는 과천시립교향악단, 송영훈 첼리스트, 조재혁 피아니스트, 김지성 오르가니스트, 강혜정 소프라노, 고성현 바리톤 등 국내 정상급 음악가들이 모여 협연을 펼쳤다.
위성호 행장은 “신한은행의 성공은 부서장 뿐만 아니라 여기 계신 부서장 배우자 분들이 신한과 함께 같은 길을 걸어 왔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신한은행과 함께 더 큰 꿈을 키워 갈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길재식 금융산업 전문기자 osolgil@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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