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텔레콤이 팬택 '베가아이언2' 출시 3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굳세어라 팬택' 특별 기획전을 연다.
착한텔레콤은 온라인몰 세컨폰(2ndPhone.kr)에서 베가 시리즈 스마트폰 4종(아이언2, 팝업노트, 시크릿노트, 시크릿업) 새제품을 500대 한정 수량으로 판매한다. 제품 가격은 최초 출고가의 10~30%로 책정했다. 재고 수급 어려움으로 추가 판매 계획은 없다.
베가 시크릿업(IM-A900)은 2013년 12월 출시 당시 95만4800원에 판매됐고, 최종 24만2000원 가격으로 판매가 마감됐다. 착한텔레콤이 책정한 베가 시크릿업 가격은 9만9000원이다.
이 외에도 △베가 시크릿노트(IM-A890)가 12만9000원 △베가 팝업 노트(IM-A920)가 15만9000원 △베가 아이언2(IM-A910)가 18만9000원에 판매된다.
박종일 착한텔레콤 대표는 “팬택 베가 시리즈와 같은 우수한 제품을 기념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최재필기자 jpchoi@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