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B하나은행(행장 함영주)은 오는 10월 말까지 명동 본점 뒤편 KEB하나 플라자에서 사회적 기업을 위한 장터, 'Buy Social Market in 명동'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장터에 참여하는 기업은 KEB하나은행 본점 임직원과 명동을 찾는 시민, 관광객 대상으로 기업의 사회적 목적을 홍보하고 직접 제품을 판매하는 장소와 부대시설을 제공 받는다.
한국사회적기업중앙협의회와 함께 개최하는 이번 장터에는, 친환경·무농약 농산물과 가공식품, 문화용품 및 생활용품 등 지역사회와 공동체를 위해 윤리적 생산을 실천하는 20여개 사회적 기업이 초청된다. 10월말까지 둘째, 넷째 금·토요일마다 격주로 열린다.
길재식 금융산업 전문기자 osolgil@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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