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시장에서 2017년형 '갤럭시J3' 판매가 시작됐다.
15일(현지시간) 샘모바일은 미국 2위 이동통신사업자 AT&T가 갤럭시J3를 179.99달러(약 20만원)에 출시했다고 보도했다.
갤럭시J3는 엑시노스 7570 쿼드코어 프로세서와 1.5GB 램을 탑재했다. 5인치 슈퍼 아몰레드 디스플레이와 16GB 내장메모리, 마이크로 SD를 사용한다. 운용체계(OS)는 안드로이드 7.0 누가(Nougat)다. 배터리 용량은 2600㎃h다.
J3는 중장년이나 청소년층 대상 보급형 스마트폰이다. 국내 출시일은 미정이다. 2016년형 버전은 SK텔레콤 단독으로 23만원대에 출시한 바 있다.
안호천 통신방송 전문기자 hc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