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5연속 히트하며 음원차트를 휩쓸었지만, 팬들은 JYP에게 비난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트와이스는 지난 15일 오후 신곡 ‘시그널’을 발매했다. 트와이스는 발매와 함께 음원차트 1위를 휩쓸며 국내 대표 걸그룹의 위엄을 증명했다.
하지만 데뷔 이래 처음으로 트와이스의 곡을 쓴 JYP는 SNS를 통해 기쁨도 드러내지 못했다. 바로 팬들의 비난과 악플이 쇄도하고 있는 것.
데뷔곡 ‘우아하게’, ‘치얼업’, ‘TT’에 이어 ‘낙낙’까지 트와이스는 곡을 통해 그룹의 아이덴티티를 확고하게 드러냈지만, 박진영의 ‘시그널’은 그에 비해 트와이스와 어울리지 않는 다는 평이 주를 이루고 있다.
네티즌들은 “지금 역대급 댓글 폭격에 혹평까지...트와이스가 왜 저런 소리를 들어야 하냐”, “트와이스라서 1위한 곡이다. 좋아서 1위한 게 아니고”, “치얼업과 티티에 비해 후렴구가 너무 밋밋하다”, “이미지랑 너무 안 어울린다. 트와이스랑 jyp는 아닌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희진 기자 (leeh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