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쉽고 빠른 구인 구직, 한글버전 '유니티 커넥트' 발표

유니티코리아가 한국 개발자 지원을 대폭 강화한다.

유니티코리아는 '유나이트 서울 2017(UNITE SEOUL 2017)'에서 '유니티 커넥트' 한국어 버전을 런칭하고 국내 개발자 지원에 적극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유니티 커넥트는 개발자들을 위한 '글로벌 인재 네트워크'다. 유니티 엔진을 활용해 콘텐츠를 제작하는 프로그래머, 아티스트, 개발자가 정보를 등록하면 구인·구직 활동과 정보 교류를 지원한다.

유니티를 활용 중인 우리나라 개발자 누구나 본인의 경력과 전문분야 등 정보를 등록할 수 있다.


김인숙 유니티코리아 대표는 “유니티 커넥트 런칭을 통해 국내 개발자와 기업들이 최적의 기업과 인재를 찾는데 큰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면서 “유니티코리아는 향후에도 국내 개발자들과 기업들 성공을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왼쪽부터 칼 캘러워트(Carl Callewaert) 유니티 글로벌 에반젤리즘 최고 책임자, 우베르 로레나디(Hubert Larenaudie) 유니티 아시아태평양 지사장, 클라이브 다우니(Clive Downie) 유니티 최고 마케팅 책임자(CMO), 김인숙 유니티 코리아 대표, 루카스 메이어(Lucas Meijer) 유니티 기술 디렉터, 존 챙(John Cheng) 유니티 애널리틱스 총괄
왼쪽부터 칼 캘러워트(Carl Callewaert) 유니티 글로벌 에반젤리즘 최고 책임자, 우베르 로레나디(Hubert Larenaudie) 유니티 아시아태평양 지사장, 클라이브 다우니(Clive Downie) 유니티 최고 마케팅 책임자(CMO), 김인숙 유니티 코리아 대표, 루카스 메이어(Lucas Meijer) 유니티 기술 디렉터, 존 챙(John Cheng) 유니티 애널리틱스 총괄

김시소 게임 전문기자 sis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