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브시스터즈, '아시아에서 일하기 좋은 기업' 4위 수상

데브시스터즈가 GPTW인스티튜트가 주관하는 '2017 아시아에서 일하기 좋은 기업(Best Workplaces in Asia)'에서 중소기업 부문 4위에 올랐다고 17일 밝혔다.

GPTW는 신뢰경영지수, 기업문화평가를 통해 일하기 좋은 일터를 선정하는 제도다. 미국을 비롯해 한국, 유럽연합, 중남미, 일본, 인도 등 세계 50여개국에서 동일한 방법으로 적용되는 국제 표준 평가 모델이다.

데브시스터즈는 지난해 GPTW코리아가 국내 기업을 대상으로 선정한 '2016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기업'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이를 토대로 아시아 9개국에서 추천한 1431개의 우수 기업들과 엄격하고 공정한 심사를 거쳐, '아시아에서 일하기 좋은 기업' 중소기업 부문 4위에 올랐다.


데브시스터즈 관계자는 “이번 기회를 통해 국내뿐만 아니라 아시아에서도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 인정받게 돼 기쁘다”면서 “신뢰와 소통을 바탕으로 구성원 모두 보다 높은 만족도와 성취도를 얻을 수 있는 즐거운 일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브시스터즈, '아시아에서 일하기 좋은 기업' 4위 수상

김시소 게임 전문기자 sis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