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정보통신기술(ICT) 축제인 '월드IT쇼(WIS) 2017'에 참가한 산·학·연 관련 종사자 여러분 그리고 행사장을 찾아주신 모든 참관객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을 전합니다.
![[WIS 2017] 구원모 전자신문 대표 “ICT산업 新르네상스로 초대합니다”](https://img.etnews.com/news/article/2017/05/23/article_23160138702075.jpg)
제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해 국내 ICT 트렌드를 살펴보고 최신 기술과 제품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월드IT쇼'가 각계 각층 관심과 애정 속에 서울 코엑스에서 27일까지 나흘간 열립니다.
올해 ICT 시장은 중요한 시기를 맞이했습니다. 새 정부 출범과 함께 ICT 산업의 새로운 르네상스 시대를 열어 갈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가 큽니다. 새 정부의 주요 ICT 정책인 ICT 컨트롤타워 구축, 가계통신비 인하, 국가 주도의 SW 교육, 네거티브 규제 정책 등이 ICT 산업을 얼마나 활성화시킬지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이번 월드IT쇼는 '모든 것을 변화시키는 ICT(Transform Everything)'란 주제로 △모바일(스마트폰, 태블릿PC, VR, AR, 디지털 방송 장비 등) △IT 융합기술(자율주행 자동차, 조선, 전력, 교통, 로봇, 의료 융합 기술 등) △클라우드 컴퓨팅, 빅데이터 분야 IT 서비스와 장비 △소프트웨어와 디지털 콘텐츠, 3D, 인공지능(AI) 기술 △산업용 전자제품 다섯 개 분야로 나뉘어 전시합니다.
국내 중소·벤처기업의 해외 진출을 돕고 수출을 활성화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습니다. 기업간거래(B2B) 역량을 강화하고 실질적인 해외 진출을 위한 'ICT 빅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아시아 통신사와 B2B 파트너십을 구축하는 '글로벌 ICT 파트너십 프로그램'을 진행합니다.
'우리가 4차 산업혁명의 주역입니다'를 주제로 ICT 분야 대학연구센터 성과물을 보여주는 '4차 산업혁명 선도, ICT 미래인재포럼'과 정부·공공에서 창출한 ICT R&D 우수성과 등을 공유하는 소통의 장인 'K-ICT 기술사업화 페스티벌'도 개최합니다.
월드IT쇼는 글로벌 ICT 이슈를 공유하고 미래 비즈니스 기회를 전망하는 자리가 될 것입니다.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