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개 IT여성기업 'WIS2017' 공동관 참여

IT여성기업인협회가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열리는 '월드IT쇼(WIS) 2017'에 우수 IT여성기업 10개를 선발, 공동관을 운영한다.

공동관 참가기업은 △에스엠에스(정보보호) △보이스아이(바코드 생성 SW) △한국알파시스템(CCTV 차량판독시스템) △더브레인에스(IoT 융합) △미네르바소프트(정보보호·영상문자인식) △애드잇(SNS 데이터 분석 통합관리 플랫폼) △시너젠(IoT 기반 에너지플랫폼) △인포브릿지(네트워크 장비) △테크온비젼(2PC방식 물리적 망분리 전용 화면분할 모니터) △이플랩(증강현실 위치정보안내 앱) 등이다.

장혜원 IT여성기업인협회장은 “IT산업에서 여성기업 등장과 성장은 IT산업의 양적 확대 의미를 넘어 여성의 강점으로 IT산업 생태계를 개척하는 의미를 가지는 것”이라며 “우수한 IT여성기업을 꾸준히 발굴하고 지원해 4차 산업혁명시대를 주도하는 IT여성기업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키워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지혜 기자 jihy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