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의 특사 자격으로 일본을 방문한 더불어민주당 문희상 의원이 화제를 모으면서, 배우 이하늬의 방송 출연 장면이 재조명되고 있다.
이하늬는 과거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외삼촌인 문희상 의원을 언급했다.
당시 방송에서 MC 김구라는 “이하늬의 외삼촌이 문희상 국회의원이다”라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약간 외삼촌하고 느낌이 비슷하다”고 말하자, 이하늬는 “제가 살찌면 외삼촌이다”라고 재치있게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하늬의 어머니 문재숙 씨는 문희상 국회의원의 여동생이자 가야금산조 예능보유자로 현재 이화여대 교수를 맡고 있다.
윤민지 기자 (yunm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