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강남이 유이의 맨 얼굴을 지적했다.
26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뉴질랜드'에서는 뉴질랜드에서의 첫 아침을 맞이하는 병만족의 모습이 공개됐다.
전날 밤사이 강한 바람에 시달린 병만족. 오전에도 다들 정신이 없었다.
이에 김병만은 "안 날아간 게 다행이다"라고 말했고, 유이 역시 "여기 진짜 최고인 것 같다"며 강한 바람에 볼멘소리를 했다.
이어 두툼한 외투를 입은 멤버들에게 "배신자들. 나 이거 하나 입고 잤다. 다들 안 입고 잔다고 하지 않았냐"고 핀잔을 줘 웃음을 안겼다.
이에 강남은 유이를 바라보며 "누구세요? 얼굴 엄청 부었네"라고 응수했다.
박민희 기자 (mh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