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엔터테인먼트가 대규모 직원 가족 초청 행사 '위패밀리(We Family)' 행사를 열었다고 29일 밝혔다.
위패밀리는 직원과 가족을 판교 사옥 플레이뮤지엄으로 초청해 다양한 이벤트와 즐길거리를 제공하는 직원만족 프로그램이다. 2014년부터 시작해 올해 4회째 맞았다.
총 3번에 걸친 위패밀리에는 직원과 가족 포함, 4000여명이 참석했다. 플레이뮤지엄 입주사 외에도 NHN한국사이버결제, NHN고도, 파이오링크 등 22개 자회사 인력과 가족이 참여했다.
행사에 참여한 NHN벅스 인사총무팀 신동주씨는 “작년 위패밀리 행사에 참가한 팀 동료의 적극적인 추천으로 올해 가족들과 함께 방문했다”면서 “아빠 회사 최고라며 엄지를 치켜 세워 준 아이 때문에 오늘 하루 제대로 가장 노릇을 한 것 같아 보람되고 정말 기쁘다”고 말했다.
이중하 NHN엔터 인사지원실장은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직원과 가족들이 함께 참여하고 즐거워할 수 있는 작은 이벤트로 시작된 행사가 벌써 4년을 맞아 감회가 새롭다”면서 “위패밀리 행사 외에도 직원들의 근무 만족도 향상은 물론 회사와 함께 동반 성장할 수 있는 여러 복지 프로그램들을 지속적으로 시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시소 게임 전문기자 sis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