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로서비스그룹(회장 최윤)은 지난 27일 부산시민공원에서 열린 '2017 부산 V-Festival'의 '희망APRO!행복OK!드림백 만들기' 봉사활동에 참여해 1000만원 상당의 학용품과 가방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부산시자원봉사센터와 함께한 이 날 봉사활동에는 아프로서비스그룹 부산지역 센터 및 지점 임직원들 130여명이 참여했다.
봉사단은 크레파스, 공책, 연필, 지우개 등 학용품과 손으로 직접 쓴 사랑의 카드를 넣어 드림백을 완성했다. 드림백은 해외자원봉사단체 등을 통해 베트남, 캄보디아 등 해외의 어려운 아동과 부산지역 아동센터에 전달됐다.
길재식 금융산업 전문기자 osolgil@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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