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N이 29일 OTT 채널 'KBS N 플러스'를 개국했다. 내달 1일부터 서비스를 시작한다.
KBS N 플러스는 KBS N 드라마, 예능, 키즈, 교양 등 1000여편 콘텐츠를 맞춤형 편성과 기획편성으로 시청자 수요에 부합하는 OTT 채널을 지향한다.
시청자 라이프 스타일에 최적화된 시간대별 맞춤형 콘텐츠를 제공하고 정규방송에서 볼 수 없었던 NG 컷, 비하인드 영상, 미방영 콘텐츠 등 OTT 전용 포맷 프로그램을 제작·방송할 예정이다.
KBS N 플러스는 LG 유플러스 비디오포털, 현대 HCN 에브리온TV를 통해 이용할 수 있으며 향후 주요 OTT 플랫폼에도 진출할 예정이다.
김지혜 기자 jihy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