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내 서비스 종료하면 비용 전액 환불" 파이널삼국지 파격 조건

게임펍은 모바일 전략 역할수행게임(RPG) '파이널삼국지' 6월 출시를 확정하고 사전예약을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게임펍은 파이널삼국지 서비스 시작 후 1년 내 게임 서비스를 종료하면 이용자가 게임에 사용한 비용 전액을 환불해주는 '365 서비스 보장제'를 실시한다.

모바일게임은 출시 후 한 달 안에 성공 여부가 판가름나는 만큼 6개월도 채우지 못하고 서비스를 종료하는 일이 빈번하게 발생해 결정한 것이다.

파이널삼국지는 2016년 11월 중국 앱스토어 출시 후 최고 매출 순위 10위권 내 진입했다. 누적 다운로드 2000만을 돌파해 탄탄한 게임성을 입증했다. 친숙한 삼국지 영웅들이 귀여운 SD 캐릭터로 등장, 아기자기하고 친숙한 그래픽이 특징적이다. 나만의 장수 덱을 구성하고 강화시키는 과정에서 차별화된 육성 재미를 느낄 수 있다.


각종 희귀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는 토너먼트와 비무 시스템, 개인과 군단 단위로 진행되는 서버대전이 특징이다.

"1년 내 서비스 종료하면 비용 전액 환불" 파이널삼국지 파격 조건

김시소 게임 전문기자 sis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