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는 제한 없이 포인트를 쌓아 주는 '현대카드 제로(포인트형)'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 카드는 전월 카드사용 실적이나 혜택 한도 없이 모든 가맹점에서 카드 이용금액의 1%를 M포인트로 쌓아 준다. 일반음식점과 커피전문점, 대형할인점, 편의점, 대중교통 등에서는 1%를 추가로 적립해 주고, 선결제 시에는 0.5%를 포인트로 더 준다.
M포인트는 패밀리 레스토랑과 카페, 편의점 등 전국 3만7천 곳이 넘는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현대카드는 또 온라인 쇼핑 특화 카드인 '현대카드 제로 모바일'도 내놨다.
모든 사용처에서 카드 이용금액의 1%를 M포인트로 받거나 0.7%를 할인받을 수 있다.
또 18개 유명 온라인 사이트에서 사용하면 사용액의 총 2.5%를 M포인트로 받거나 1.5%를 할인받을 수 있다.
길재식 금융산업 전문기자 osolgil@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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