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리버가 아스텔앤컨 포터블 플레이어 '에이앤울티마(A&ultima) SP1000을 1일 국내 출시했다.
![아이리버, 아스텔앤컨 신 모델 '에이앤울티마 SP1000' 국내 출시](https://img.etnews.com/photonews/1706/959614_20170601144019_696_0001.jpg)
에이앤울티마 SP1000은 일본 아사히카세이사 최신 디지털-아날로그변환기(DAC, 댁) 'AK4497EQ'를 좌우 채널에 듀얼 탑재했다. 옥타코어 CPU로 부팅 속도와 시스템 속도를 개선했으며, 기존 모델보다 출력은 2배 높인 대신 왜곡율과 노이즈 비율은 줄였다.
USB 타입C 3.0 적용으로 데이터 전송 속도도 2배 빨라졌으며 고속 충전도 가능해졌다. 약 2시간 충전하면 최대 12시간 음악을 재생할 수 있다. 베젤리스 디자인에 5.0인치 풀HD 디스플레이를 장착했다.
에이앤울티마 SP1000은 천연석을 본딴 디자인으로 세계적인 디자인 어워드 '2017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했다.
스테인리스 스틸 소재와 구리 소재 총 2종으로 선보인다. 스테인리스 스틸 모델은 이달, 구리 모델은 내달 말 428만원(부가세 포함)으로 판매를 시작한다.
출시 기념, 정품 등록 구매자 전원에게 추가 번들 케이스, 급속 보조배터리, USB 타입C 케이블 및 멀티 이어폰 케이스가 담긴 프리미엄 키트를 증정한다. 추첨으로 총 5명에게는 350만원 상당 아스텔앤컨 올인원 플레이어 AK T1을 선물할 예정이다.
함지현기자 goha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