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수길 아프리카TV 대표가 BJ '공신 강성태'가 진행하는 '청춘 멘토링' 방송에 출연한다.
방송은 3일 오후 9시 서울 대치동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열린다. BJ 공신은 2001학년도 수능에서 전국 상위 0.01% 성적으로 서울대에 입학했다. 지난해 아프리카TV에서 공부법 강의와 멘토링 방송을 시작했다. 애청자 수가 7만명에 달한다.
서 대표 출연은 아프리카TV 과거, 현재, 미래를 놓고 시청자와 소통하자는 BJ 공신 제안으로 이뤄졌다. 안희정 충남지사, 남경필 경기지사, 이재명 성남시장 등 유력 정치인이 BJ 공신 방송에 출연해 시청자와 청년 문제를 공감한 것도 영향을 줬다.
서 대표는 방송에서 학창 시절과 아프리카TV 최근 이슈까지 가감 없이 소통한다. 현장 방청객과 시청자 질문에도 적극 답한다. 방송은 아프리카TV BJ 공신 방송국과 BJ 케빈 방송국에서 PC·모바일로 시청 가능하다.
서 대표는 최근 직접 신입 BJ 케빈으로 변신해 이용자와 활발한 소통을 시작했다. 방송과 게시판에서 아프리카TV 개선사항과 질문 등을 실시간 답한다.
오대석기자 ods@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