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는 '오렌지팜 리쿠르팅 데이'를 오는 8일 오후 7시부터 오렌지팜 서초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채용플랫폼 원티드와 공동 진행한다.
오렌지팜 내 입주 혹은 졸업한 스타트업 11개팀이 참가해 기업 소개와 채용 상담을 진행한다.
스타트업에 근무 중인 현업 담당자가 '레주메 클리닉'을 통해 구직자 이력서와 경력 상담 코너를 운영한다.
웹툰 플랫폼 '배틀코믹스' 더웨일게임즈를 비롯해 △개인 맞춤형 카드〃예적금 상품 추천 앱 '뱅크샐러드' 레이니스트 △웨어러블 스마트벨트 개발사 WELT △인공지능 '챗봇' 개발사 머니브레인 △모바일앱 개발 플랫폼 'VXMake' 알타미라소프트 △TCG 모바일게임 '카드크래프트' 겜플리트 △모바일보드게임 개발사인 그레이프게이밍 △건설 중장비 임대 매칭 서비스 '공사마스터' 마스터컴퍼니 △동인지 커뮤니티 사이트 운영사인 캡슐코퍼레이션 △VR게임 '이상한나라의 토링' 개발사인 브래니 △3D 퍼즐게임 '스노우큐브' 씨터스랩 등 총 11개로 각 회사가 참여한다.
서상봉 스마일게이트 오렌지팜 센터장은 “인력난을 겪고 있는 유망 스타트업을 돕고 스타트업에 구직을 희망하는 사람에게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참가 신청은 원티드 특별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김시소 게임 전문기자 sis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