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악녀'에 출연한 배우들의 단체사진이 네티즌의 눈길을 끈다.
'악녀'의 주연배우 김옥빈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cannes #악녀 #villainess #칸영화제"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에는 영화 '악녀'의 배우들이 일렬로 서서 대화를 나누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김옥빈의 붓으로 그린 듯한 옆 모습과, 파격적인 헤어스타일과 패션을 선보이고 있는 김서형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한편 영화 '악녀'는 정병길 감독의 작품으로 김옥빈, 신하균, 김서형, 성준 등의 배우들이 출연한다. 극중 김옥빈은 채연수라는 가짜 신분으로 10년동안 킬러 생활을 시작하게 된다.
박민희 기자 (mh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