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경상수지 40억달러 전년 동월 8억↑, 서비스수지 적자는 작년 동월 8월↓

사진=연합뉴스TV 캡쳐
사진=연합뉴스TV 캡쳐

4월 경상수지 40억달러를 기록, 62개월 연속 흑자를 유지하고 있다.

5일 한국은행은 "지난 4월 경상수지가 40억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억4000만 달러 늘어난 것으로 경상수지 흑자는 2012년 3월부터 62개월 연속 이어가면서 최장 흑자 기록을 경신, 전년 동월 대비 8억 달러 이상 늘었다.

수출은 482억 달러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19.2% 늘었고 수입은 362억7000만 달러로 18.6% 증가했다.

한편, 서비스 수지는 여행수지 악화 등으로 4월에도 23억8000만 달러 적자를 기록해, 적자 규모가 전년 동월보다 8억 달러 이상 늘었다.

 박민희 기자 (mh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