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 전국 대리점과 상생으로 유통경쟁력 강화

현대모비스가 지난 6일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제주에서 '2017 전국 우수대리점 초청 세미나'를 개최했다.
현대모비스가 지난 6일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제주에서 '2017 전국 우수대리점 초청 세미나'를 개최했다.

현대모비스가 유통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17 전국 우수대리점 초청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세미나는 6일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제주에서 전국 대리점 대표 230여명이 참석했다. 경영 현안 공유, 우수대리점 포상, 우수 사례 발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상생의 의지를 다졌다.

최종환 현대모비스 대리점 협의회 부회장은 “세미나를 통해 최신의 경영 트렌드를 접했고 다른 대리점들 노하우를 공유할 수 있어서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현대모비스는 매년 고객 최접점의 대리점 관계자와 정책세미나, 해외산업현장 견학 등 다양한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적극적 소통과 교류를 통해 순정부품 서비스 품질을 높이겠다는 취지다.

현대모비스 관계자는 “전국 곳곳의 대리점 경쟁력이 고객만족을 높이는 유통망 경쟁력의 출발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스킨십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별 현장에 최적화된 다양한 지원책을 펼쳐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태준 자동차 전문기자 gaius@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