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게임즈는 신작 모바일 역할수행게임(RPG) 데스티니6를 7일 구글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 출시했다. 상장 이후 '펜타스톰'에 이어 두 번째 신작이다.
데스티니6는 쉽고 섬세함을 동시에 갖춘 터치·드래그 조작 방식을 갖춘 게임이다. 셀바스, 이누아, 트라가, 진, 마이어스 등 6개 세력과 각 세력별 영웅이 등장한다. 세계 운명을 결정할 약속의 6인을 찾아 떠나는 영웅 모험을 담았다.
출시 시점에 300여종 이상 영웅, 145개 스테이지, 요일·강화·거인 등 3종 도전 콘텐츠, 친구들과 함께 하는 비밀던전과 길드 등 커뮤니티 콘텐츠를 선보인다.
한지훈 넷마블게임즈 본부장은 “데스티니6는 영웅 수집의 재미와 직접 플레이 하는 즐거움이 있는 게임”이라고 말했다.

김시소 게임 전문기자 sis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