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알 뉴스와이어 코리아 론칭, 서울 사무소 개소

피알 뉴스와이어 로고<사진 피알 뉴스와이어코리아>
피알 뉴스와이어 로고<사진 피알 뉴스와이어코리아>

글로벌 미디어 커뮤니케이션 기업 피알 뉴스와이어(PR Newswire)는 한국에 사무소를 개소한다고 7일 밝혔다.

피알 뉴스와이어 코리아는 세계 현지 미디어에 보도자료 전송을 통한 해외홍보(Global PR), 소셜미디어 연계 멀티미디어 서비스, 미디어 모니터링 솔루션을 제공한다.

회사는 1954년 미국 뉴욕에서 설립된 뒤 올해로 64년째를 맞는다. 현재 18개국 35개 지사를 두고 기업 기관 3만여곳을 고객으로 확보했다. AP, AFP, 로이터, 일본 교도 통신, 연합뉴스 등 각국 통신사, 언론사, 포털, 모바일 등 30만개 미디어와 제휴를 맺었다. 2016년 미국 미디어 인텔리전스 기업 씨전(Cision)과 합병, 통합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플랫폼과 미디어 모니터링 서비스를 제공한다.


민재기 피알 뉴스와이어 코리아 대표는 “소셜 미디어와 연동되는 멀티미디어 보도자료, 옥외 광고, 미디어 모니터링 등으로 서비스 분야를 확대한다”며 “한국 거점 마련으로 국내 기업 해외진출, 수출 증대, 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효율적 해외 홍보를 지원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민재기 피알 뉴스와이어코리아 대표<사진 피알뉴스와이어코리아>
민재기 피알 뉴스와이어코리아 대표<사진 피알뉴스와이어코리아>

오대석기자 ods@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