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이달의 우수게임 2분기]이용자 투표의 위력, 일반게임의 약진](https://img.etnews.com/photonews/1706/962952_20170613140800_808_0001.jpg)
2017 이달의 우수게임 2분기 수상작이 배출됐다. 수상작은 △일반게임 부문 베스파 '킹스레이드', 조이시티 '오션앤엠파이어' △착한게임 부문 겜브릿지 '애프터데이즈' △인디게임 부문 마우스덕 '표창키우기'다.
1분기 이달의 우수게임이 인디게임에서 두 개 수상작을 배출했다면 2분기에는 일반게임부문에서 두 개 선정작이 나왔다. 킹스레이드와 오션앤엠파이어 두 게임 모두 높은 수준의 대중성과 예술성을 확보했다는 평가다.
올해부터 이달의 우수게임은 이용자 투표를 심사에 반영한다. 2분기에도 이용자 투표에서 좋은 반응을 얻은 게임이 대부분 수상작으로 결정됐다.
이달의 우수게임 수상 기업에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수여와 함께 '2017년 대한민국 게임대상' 후보 자격을 준다.
김시소 게임 전문기자 sis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