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론은 애플 맥(Mac) 운용체계(OS) 전용 플레이어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멜론 Mac 플레이어'는 음악재생뿐 아니라 음원 다운로드 기능을 제공한다. 맥 사용자는 편리하게 음원 다운로드와 스트리밍 서비스를 이용한다.
기본, 미니, 비주얼 총 3가지 모드로 구성, 맥 운용체계에 최적화된 사용자환경(UI)을 구현했다. '멜론차트' '멜론DJ' 등 멜론 음악 관련 콘텐츠 접근성도 높였다.
25일까지 멜론 Mac 플레이어 출시 기념 이벤트를 실시한다. 플레이어를 내려받고 이벤트에 응모한 회원 중 추첨을 통해 애플 무선이어폰 에어팟(5명), 베스킨라빈스 기프티콘(300명) 등 선물을 증정한다.
이제욱 로엔엔터테인먼트 멜론사업부문장은 “멜론 Mac 플레이어는 다양한 감상 환경을 고려해 다운로드, 스트리밍, 다양한 멜론 음악 콘텐츠를 한 번에 이용하도록 설계됐다”며 “사물인터넷(IoT) 분야까지 서비스 범위를 넓히는 등 음악 감상환경 변화에 맞춰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대석기자 ods@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