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B하나은행, 스포츠스타 자산관리 PB전담팀 출범

KEB하나은행은 전문가들로 구성된 스포츠스타 자산관리 PB전담팀을 구성하고 지난 13일 을지로 영업1부 PB센터에서 출범 행사를 가졌다. 스포츠스타 1호 손님으로 선정된 홍명보 전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왼쪽 다섯번째)이 김성엽 KEB하나은행 WM사업단장(왼쪽 네번째) 및 PB전담팀 소속 전문가들과 함께 기념촬영했다. 사진 왼쪽부터 최환석 부동산자문센터 차장, 이호재 영업1부PB센터 PB팀장, 김태희 세무사, 김성엽 WM사업단장, 홍명보 전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김정현 변호사, 고재필 강남PB센터 골드PB팀장.

KEB하나은행(행장 함영주)은 스포츠 스타를 위한 자산관리 PB 전담팀을 출범시켰다고 14일 밝혔다.

PB 전담팀 출범으로 더 많은 스포츠 스타에게 체계적이고 특화된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KEB하나은행은 박성현, 이민지, 유소연 등 유명 프로골프 선수의 자산관리를 전담하고 있다.

전문PB, 세무사, 변호사, 부동산전문가로 구성된 PB 전담팀은 스포츠 스타가 활동하는 종목의 특성, 소득, 자산에 따라 맞춤형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특화된 금융상품을 제공한다.

부동산과 절세에 관심이 많은 스포츠 스타 성향에 맞춘 전문 서비스도 제공된다. 서울 주요 투자 관심지역을 함께 답사하며 물건 정보 및 계약까지 지원하는 부동산 필드투어도 진행한다. K리그 프로축구 22개 구단을 대상으로 재테크 세미나도 개최한다.

길재식 금융산업 전문기자 osolgi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