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우-레이먼킴, 같은 비행기 승객 “사과하는 모습 인상적...한마음으로 걱정”

김지우-레이먼킴, 같은 비행기 승객 “사과하는 모습 인상적...한마음으로 걱정”

 
김지우의 딸 루아 양이 토론토에서 인천으로 향하는 비행기에서 호흡곤란을 일으킨 가운데, 같은 비행기에 탑승한 한 승객이 응원의 메시지를 남겼다.
 


14일 김지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전날 비행기에서 있었던 일과 함께 함께 탑승했던 승객들에게 미안한 마음과 감사함을 동시에 전했다.
 
김지우의 글 아래에는 당시 같은 비행기에 탑승했던 승객의 댓글이 게재돼 이목을 끌었다.
 
해당 승객은 “같은 비행기 탑승했었는데 전혀 민폐아니셨으니 걱정마세요. 아이가 아파서 정신 없으실텐데 연신 죄송하다고 사과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어요”라며 “모두 한마음으로 걱정했을거예요. 신랑도 아이가 아픈건 당연히 이해해야지라고 하더라구요. 괜찮아져서 정말 다행이고 건강하게 돌아길 바랍니다”며 루아 양의 쾌유를 빌었다.


 이희진 기자 (leeh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