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시대, 기업 마케터와 경영자들에게 콘텐츠 마케팅의 흐름과 미래를 한 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는 콘퍼런스가 열린다.
7월 19일부터 21일까지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콘텐츠마케팅서밋 2017'은 콘텐츠 마케팅 전략과 최신 트렌드, 성공 사례, 그리고 콘텐츠 솔루션과 플랫폼에 이르기까지 각 분야 전문가 인사이트를 엿볼 수 있는 국내 대표 콘텐츠 마케팅 지식 콘퍼런스다.
행사에는 국내외 콘텐츠 마케팅 전문가들이 총출동한다. 월스트리트저널, 월트디즈니, SBS 스브스뉴스, 라이엇게임즈, 72초TV, 구글, 아모레퍼시픽, 현대자동차 등에서 참가한 전문가들과 함께 콘텐츠가 중심이 된 마케팅 세계를 짚어본다.
콘텐츠 마케팅의 글로벌 트렌드와 상상력이 넘치는 크리에이티브, 스토리텔링, 바이럴 마케팅, 고객 마음을 움직이는 디자인과 엄청난 팔로를 거느린 콘텐츠 스타트업 등 다양한 모습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다.
이 행사를 기획한 박세정 대표는 “과거에는 콘텐츠가 마케팅의 수단이었다면 이제는 기업 마케팅 전략의 위치에 있고, 좋은 콘텐츠는 기업의 또 다른 브랜드가 되고 있다”며 “이번 행사는 기업 마케터와 경영자 입장에서 마케팅 변화의 현재와 미래를 볼 수 있도록 기획됐다”고 말했다. 올해 행사는 워크숍 프로그램(19일)과 메인 콘퍼런스(20~21일)로 나눠서 진행된다.
이성민기자 sm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