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트워크 통합 전문기업 ‘오파스넷(대표 장수현)’이 고용노동부가 선정한 ‘2017년 강소기업’에 선정됐다.
지난 2004년 설립된 ‘오파스넷’은 네트워크 시스템 통합 및 클라우드 컴퓨팅 사업을 하는 전문기업으로 꾸준한 사업 확장과 독립적 권한을 부여한 조직문화로 기업의 효율성을 높였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
업체는 청년과 함께 성장하는 우수한 중소기업으로서 선정했다는 내용의 인증서를 발급받아 맞춤형 채용 지원 서비스와 청년내일 채움공제 우대 등 재정 및 금융 혜택을 제공받게 된다.
고용노동부가 2012년부터 선정하는 ‘강소기업’은 고용유지율과 신용평가 등급이 높은 중소기업과 임금체불이 없으며 산업재해율이 낮은 우수한 중소기업을 선정하는 인증제도다. 강소기업 요건은 신용평가등급이 B-이상이어야 하며, 상호출자제한 기업집단이나 공기업이 아닌 10인 이상의 기업이어야 한다.
이종민 기자 (jongmin1@etnews.com)